수익률의 함정,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그리고 변동성 (2/2)
오늘은 수익률의 함정,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그리고 변동성 두 번째 글입니다.기하평균의 중요성과 변동성에 따른 수익률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매달 +60%와 -40%의 수익이 번갈아 반복된다고 가정하면 산술평균은 10% 기하평균은 대략 -2%가 됩니다. 오늘은 이 조건을 가지고 서로 다른 3가지의 투자방법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하는 개발자 퍼플
오늘은 수익률의 함정,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그리고 변동성 두 번째 글입니다.기하평균의 중요성과 변동성에 따른 수익률의 관점에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매달 +60%와 -40%의 수익이 번갈아 반복된다고 가정하면 산술평균은 10% 기하평균은 대략 -2%가 됩니다. 오늘은 이 조건을 가지고 서로 다른 3가지의 투자방법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수익률의 함정, 산술평균과 기하평균 그리고 변동성 첫 번째 글입니다.
우리는 가끔 주식투자 홍보글에서 이런 유형의 글을 보게됩니다. 2020년에는 수익률이 100%이고, 2021년에는 수익률이 -50%를 기록하여 2년동안 펀드의 수익률이 25%다라는 식의 문구가 그 예입니다.
과연 그들이 말하는 25%라는 수익률은 타당한 수익률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100 -50 ) / 2 = 25%라는 계산이 나오는 군요 산술평균으로 계산한 값이라는 의미입니다.
기하평균은 연속적인 투자에 사용하지만 산술평균에 비해 수치가 낮게 나옵니다. 하지만 아주 영리하게 통계의 안정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번 투자할때마다 투자금액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로 나누고 시간과 가격을 분할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주식을 사는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의 수익률을 평가할 때 산술평균을 사용합니다. 산술평균은 모든 수익률을 더한 후, 그것을 수익률의 개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수익률을 과대하게 평가하는 함정이 있습니다.
이러한 함정을 피하려면, 기하평균을 사용해야 합니다.